태풍 피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발표

태풍 피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발표

 

 

최근 대한민국 행정안전부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를 고려하여 추가적인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였습니다. 이번 선포는 중앙합동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하여 강원과 경북 지역의 몇몇 지역이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태풍피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오늘(8.29)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를 고려하여 강원 지역과 경북 지역에서 추가적인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었습니다. 이번 선포는 중앙합동조사 결과에 기반하여 이루어졌으며, 8.20.~24. 기간 중에 실시된 조사를 토대로 결정되었습니다.

 

추가 선포된 특별재난지역:

강원 고성군: 기존의 우선 선포된 지역에 면 단위로 확대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되었습니다.

경북 경주시(산내면)‧칠곡군(가산면): 위 지역은 면 단위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습니다.

 

 

혜택 및 지원 방안: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지자체는 기존의 우선 선포지역과 동일한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는 복구 비용의 일부를 국비로 전환하여 재정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정부는 기존에 발표한 호우 피해 지원기준 상향 및 농·축산 분야 피해 상향‧확대 지원방안을 이번 태풍 피해에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전망 및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이상민 본부장은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 조치가 피해 지역의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복구계획 수립 및 정부의 빠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를 고려하여 추가로 선포된 특별재난지역은 피해지역의 안정화 및 복구를 위해 중요한 조치입니다. 정부의 노력과 피해지역 주민들의 협력을 통해 피해 극복과 안전한 복구가 이루어지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