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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들/경제 이야기

'1/N 사용금지?' 본색을 드러내는 넷플릭스 "요금 올리겠다 그러나 망사용료는 지불 하지 않겠다"

by 하늘사랑의 이야기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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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N 사용금지?' 본색을 드러내는 넷플릭스 "요금 올리겠다 그러나 망 사용료는 지불하지 않겠다"

 

SK브로드 밴드와 넷플릭스 와의 망 사용료에 대한 법정공방이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넷플릭스는 또 다른 요금 인상 방안으로 사람들의 비난이 피하지 못할 것이라 판단된다.

 

넷플릭스와 SK브로드밴드와의 분쟁은 SK브로드밴드에서 넷플릭스에게 망 사용료 지급 요구를 거부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지난해 6월에 이미 SK브로드밴드가 승소를 했으나, 넷플릭스 측에서 항소를 해서 아직도 소송이 끝나지 않고 진행 중에 있다.


현재 넷플릭스는 한 개의 계정으로 4명의 사람이 쓸 수 있는 요금제가 있어 친한 친구들과 가족들과 서로 품앗이 형태로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제 이런 것에 넷플릭스 측에서 제동을 걸겠다고 선언을 했다.

 

이미 중남미 칠레 페루 코스타리카 쪽에서는 한집에 살고 있지 않으면서 같은 계정을 공유할 경우 추가 요금을 부가하기로 했으며 곧 다른 나라에도 적용하겠다고  넷플릭스 측에서 선언을 했다.

 

중남미의 요금제를 판단해 보면 같이 살지 않는 이용자는 최대 2명이 이용 가능하고 이용을 하기 위해서는 칠레는 2.97$ 코스타리카 2.99$ 페루 2.11$의 추가 요금을 내어야 한다.

 

중남미에서의 추가 인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아마 곧 한국에서도 적용을 할 것이라 판단된다.

 

지난해 일방적인 요금 인상에 이어 이번에도 일방적으로 인상된다면 다시 한번 넷플릭스는 비난을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해당 기사에는 이제 넷플릭스를 그만 봐야겠다는 댓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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