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D-6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 언론사별 총정리 하다

20대 대선 D-6 마지막 여론조사는 누구의 손을 들어주었나?

대선이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로 인해 하루가 시끄러웠는데 이제 대선 전의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매체의 단일화 여론조사를 모두 모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KBS, MBC, SBS가 한국리서치, 입소스, 코리아리서치 인터내셔널에 의뢰한 여론조사
3월 1일 ~ 2일 전국 성인 남녀 2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단일화 이전에 조사한 내용으로 안철수 후보도 포함된 내용입니다. 윤석열 후보가 42.1%, 이재명 후보가 37.1%, 안철수 후보가 7.4%로 오차범위 밖의 윤석열 후보의 승리를 예측했습니다.

KBS, MBC, SBS가 한국리서치, 입소스,  코리아리서치 인터내셔널에  의뢰한 여론조사

2. 머니투데이 더 300 한국갤럽에 의뢰 한 여론조사
3월 1 ~ 2일 전국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재명과 윤석열 그리고 심삼정이 대선에 출마했을 경우 누구를 대통령으로 뽑을까 라는 질문에 윤 후보가 42.5%와 이 후보 42.2%로 나와 초박빙의 승부를 예측했습니다. (신뢰 수준 95% ±3.1% 오차범위)
이는 단일화 전의 여론조사로 단일 화전 만약 단일화를 했을 경우를 묻는 질문입니다.

머니투데이 더 300 한국갤럽에 의뢰 한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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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앙일보가 엠브레인 퍼블릭에 의회 한 여론조사
2월 28일 ~ 3월 2일까지 성인남녀 20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야권 단일화의 경우 윤석열 의원 47.4%, 이재명 후보 41.5%로 오차범위 밖에서 윤석열 의원이 앞서고 있습니다. (95% 신뢰 수준 ±2.2% 오차범위)

중앙일보가  엠브레인 퍼블릭에   의회 한  여론조사

4. 문화일보가 엠브레인 퍼블릭에 의회 한 여론조사
3월 1~2일에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 역시 단일화 이전에 질문한 내용이며 양자대결에서 누구를 선택할지를 뽑는 설문조사입니다. 이대 결에서 윤석열 후보가 45.9%라 나타나고 이재명 후보는 45%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95% 신뢰 수준 ±3.1% 오차범위)
오차범위 내 접전을 예상했습니다.

문화일보가 엠브레인 퍼블릭에 의회 한 여론조사

5. 팬 앤드 마이크 등이 (주)피플 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3월 1~2일 전국 성인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오늘이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라는 질문으로 물어보았으며, 단일화 이전의 안철수 후보도 포함된 결과입니다. 윤석열 후보가 47.5%, 이재명 후보가 41.9%, 안철수 후보가 4.9%, 허경영 후보가 2.9% 심상정 후보 1.3% 순입니다. (95% 신뢰 수준 ±3.1% 오차범위)

팬앤드마이크 등이 (주)피플네트웍스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6. 한국경제가 입소스에 의뢰한 여론조사
3월 1~2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야권 단일화를 전제로 조사한 내용입니다. 윤석열 후보가 48.9%, 이재명 후보가 42.8%로 오차범위 밖의 윤석열 후보의 승리를 예상했습니다. (95% 신뢰 수준 ±3.1% 오차범위)

한국경제가 입소스에 의뢰한 여론조사

6곳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본다면 6곳 모두 윤석열 후보의 우세를 점쳤으며, 그중 4곳은 오차범위 밖의 우세를 예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