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에 가까운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 각당의 반응과 지역별 투표율

40%에 가까운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 각 당의 반응과 지역별 투표율

 

20대 대선은 역대 최고로 높은 사전투표율 36.93%를 기록했으며, 전남은 무려 51.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유권자 4419만 7692명 중 1632만 3602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를 했다.

2017년 19대 대선 26.06% , 2020년 21대 총선 26.69%와 비교해 볼 때 무려 10% 이상의 사람들이 더 많은 투표 참여를 했다

 

2014년 제6대 지방선거부터 사전 투표제가 시작되고 30%가 넘는 사전투표율이 넘은 적은 이번 대선이 처음이다.

그러나 코로나 확진자들 투표하는 곳에서는 코로나 확진자들이 1~2시간씩 기다리는 등의 여러 투표소에서 혼란이 야기되었다.

특히 코로나 확진자용 임시 투표장에서는 별도의 투표함이 없어서 참관인 박스나 쇼핑백을 이용해 기표용지를 대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부정선거 의혹이 아니냐는 항의가 나오기도 했다.

 

36.93%라는 기록적인 투표율이 발생하게 된 원인으로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본 투표보다는 인원이 적은 사전 투표를 하려는 사람들의 심리가 어느 정도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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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로 인해 여야의 유불리 계산이 한창인데 서로 각 당이 유리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 중

"단일화가 아니라 굴복한 것이다. 항간에서는 이게 단일화가 아니라 단지화가 아니냐, 손가락 자른 것 아니냐. 이런 많은 역풍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 중

"전통적 지지층에다가 2030과 호남이라는 새로운 지지층을 더하는 전략이 굉장히 큰 역할을 발휘했다는 걸 아마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2022년 대선 각 지역별 사전투표율>

NO	지역	사전투표율(%)	사전 투표율 순위	총투표자
1	서울	37.2	7	3,107,455
2	부산	34.2	13	1,000,499
3	대구	33.9	15	694,117
4	인천	34.1	14	858,688
5	광주	48.1	3	583,717
6	대전	36.6	8	450,851
7	울산	35.3	11	332,600
8	세종	44.1	4	127,444
9	경기	33.7	17	3,847,821
10	강원	38.4	6	512,416
11	충북	36.2	9	493,605
12	충남	34.7	12	623,054
13	전북	48.6	2	745,566
14	전남	51.4	1	813,530
15	경북	41.0	5	932,498
16	경남	35.9	10	1,09,115
17	제주	33.8	16	1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