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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들/정치 이야기

20대 대선의 최대 후폭풍 젠더갈등... 젠더의 뜻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계시나요?

by 하늘사랑의 이야기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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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의 최대 후폭풍 젠더갈등... 젠더의 뜻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계시나요?

 

20대 대선의 가장 큰 후폭풍 중의 하나는 뭐니 뭐니 해도 여가부 폐지 공약입니다.

2030 여성과 남성을 갈라 치기 해버린 국민의힘 공약 '여가부 폐지', 남성은 찬성표를 여성은 반대표를 국민을 반으로 갈라버린 이 대선은 국민의 힘의 승리로 끝이 났지만 아직도 젠더 갈등은 꺼지지 않고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당장 어제만 해도 대선이 끝난 후 더불어민주당의 여성 가입자수가 2만여 명 하루 만에 증가해 버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럼 이 젠더 갈등이 무엇인지 그리고 젠더의 뜻이 뭔가에 대해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젠더의 뜻에 대해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여러 가지 단어들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없어지는 것은 시대의 흐름상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이런 단어들 중 중요한 단어들은 암기해 두면 사회생활을 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젠더 역시 시대의 상황에 맞추어 새롭게 나타난 단어이며, 근래에 들어 더욱더 많이 언급이 되어서 알아 두면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젠더의 어원의 기원은 1955년 성학자 John Money 가 처음 제시한 단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1955년 당시만 하더라도 크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여성의 지휘가 조금씩 커져가고 있는 요즘 들어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젠더사회적으로 구조화된 남성 및 여성의 역할, 신념 체계 및 태도 이런 것들을 모두 포함한 내용 즉 생물학적인 성에 대비되는 사회적인 성을 의미합니다.

 

젠더와 성의 차이점은 성은 생물학적인 성을 의미해서 남성과 여성의 자연적이고 생물학적인 차이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젠더는 남녀 간에 대등한 관계, 평등에 있어서도 모든 사회적인 동등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젠더입니다.

 

'남자가 울면 안 돼', '여자는 참아야 돼'와 같이 남성은 어때야 하며 여성은 어떻게 해야 한다와 같은 말은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많이 들어왔던 말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능력인지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어 왔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남성과 여성의 사회적인 역할이 주어지고 태어났는지 아니면 그저 시간이 흘러오면서 그러한 것들이 만들어진 것인가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어 왔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타난 남성이 겪는 차별과 여성이 겪는 차별에 대한 많은 문제들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런 갈등들을 우리는 젠더 갈등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바른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이런 문제들을 중요하게 다루고 사회를 조금이라도 더 평등하게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젠더 갈등도 그동안에 축적되어 왔던 것들이 하나의 사건을 계기로 폭발한 것이며, 그런 것을 폭발시킨 것이 20대 대선의 공약 즉 정치권이라고 한다면 이번 선거 후의 여당 야당 정치인들이 젠더의 역할과 평등에 관련된 생각을 심도 있게 생각해서 더 좋은 나라를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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